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44
연예

'렛미홈' PD가 밝히는 타 '집방'과의 차이점

기사입력 2016.04.21 11: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박현우PD가 기존의 '집방'과 '렛미홈'의 차이점을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렛미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김용만, 이태란, 이천희, 걸스데이 소진, 박현우PD가 참석했다. 

박현우PD는 "쿡방도 따라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전문가들이 해준 것을 보고 맛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 우리는 뒷부분에 포커스를 맞췄다"며 "셀프 인테리어 팁보다는 전문가들이 노하우를 가지고 이 집의 고민을 신청자들에게 도와주는 개념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4주에서 길게는 8주까지 잡고 공사를 하고 있다. 제작비에서도 하고, 건설사에서도 우리를 도와주고 있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에 대한 고민은 해도 공간에 대한 고민은 안한다"며 "흔히 집을 새로 살 것(buy)인지, 이 집을 살 것(live)인지를 묻더라. 난 이 집을 살 것(live)을 택했고 공간을 잘 살 수 있는 것을 만들어보자는 것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나도 집에 셀프인테리어를 해봤는데 어느정도의 한계가 있더라. 벽지도 붙여보고 했는데 한계점이 있더라"며 "어느정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전문가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더라. 전문가가 할 수 있는 부분을 해보자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