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감독이 역광미모 비법에 대해 밝혔다.
18일 방송된 MY K '갓티비'에서는 KBS2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감독이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시형 촬영감독은 "그냥 조명으로 촬영을 할 경우에는 인상이 강해보이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필라이트를 추가하면 조금 더 부드러워진 느낌을 주고, 여기에 역광까지 더하면 턱선과 어깨선이 살아난다"며 "소두가 되고 싶다면 역광 이용하라"는 팁을 공개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극중 강모연(송혜교 부)은 "여자는 자고로 역광"이라며 역광미모를 뽐낸 바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MY K '갓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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