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EXID 솔지와 두진수가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회에서는 EXID 솔지, 제시, 에이핑크 정은지, 서인영, 에릭남, 2AM 조권, 현진영이 등장, 파트너와 함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연승 중인 솔지와 '훈남 선생님' 두진수는 엠씨더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선곡했다. 세 번째로 함께 무대를 꾸미는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으로 가슴을 울렸다.
관객들은 점점 높아지는 점수에 스튜디오는 술렁였지만, 두 사람은 끝까지 서로에게 집중하며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어냈다. 기립박수가 쏟아졌고, 노래에 완전히 몰입한 솔지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434점을 받은 두 사람은 3연승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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