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2AM 조권과 박리원이 끼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2회에서는 EXID 솔지, 제시, 에이핑크 정은지, 서인영, 에릭남, 2AM 조권, 현진영이 등장, 파트너와 함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과 '얼짱여고생' 박리원이 등장하자 출연자들은 박리원에 대해 "실물이 더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두 사람은 엑소의 '으르렁'을 선곡,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조권은 표가 오르지 않자 골반 털기, 으르렁 댄스 등 막간 재롱을 선사하며 무대를 휘젓고 다녔다. 긴장이 풀린 박리원 역시 손가락 하트를 발사하고 여유로운 표정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아쉽게도 364점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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