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Toy', 8개 음원차트 1위 올킬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블락비 신곡 'Toy'(토이)가 8개 음원차트를 독식했다.
 
블락비는 11일 0시를 기해 신보 'Blooming Period'와 타이틀곡 '토이'를 전 음원사이트에 동시 발표했다.
 
11일 오전 6시 기준, '토이'는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 중이다.
 
앞서 블락비는 선공개곡 '몇 년 후에'로 10일 SBS '인기가요' 1위에 오른 바 있다. 활동 없이 거머쥔 1위이기에 눈길을 끈 바, 이번 신곡 '토이'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미니앨범은 앨범명에서도 알 수 있 듯 다양한 기후의 사계를 겪고 만개하는 꽃처럼 만발하는 감성을 담은 ‘개화기’와 같은 앨범이다. 블락비는 눈보라나 강한 햇빛과도 같은 강렬함을 보여준 뒤 다소 정적이지만 의미 있는 감성을 가지고 새롭게 만개하겠다는 각오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세븐시즌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