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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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음악대장, '복면가왕' 최초 6연승 신화 세웠다 (종합)

기사입력 2016.04.10 18:38 / 기사수정 2016.04.10 18:4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6연승 신화를 기록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이에 맞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보헤미안 랩소디' 4인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가 첫 번째 무대에 올랐다.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는 박진영의 '키스 미'를 열창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선곡해 호소력 지은 창법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했고, '정열의 산초맨 까르보나라'의 정체는 신화 이민우로 밝혀졌다.

이어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강산에의 '삐딱하게'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 매너와 소울풀한 가창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인생 즐기는 네가 챔피언'은 3표 차이로 패배했고, 그의 정체는 발라드 귀공자 팀이었다.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와 '보헤미안 랩소디'는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바이브 '술이야'를 열창했고, 이전 라운드와 달리 섬세한 감성 표현을 엿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판정단은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를 선택했고, '보헤미안 랩소디'의 정체는 재즈 디바 웅산이었다.

6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준비했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결국 '우리동네 음악대장'은 최초로 6연승 신화를 세웠다. 아쉽게 탈락한 '4월 13일에는 투표하세요'의 정체는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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