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진태 기자] LG 트윈스가 드디어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마쳤다.
LG는 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스캇 코프랜드(scott copeland)와 총액 75만불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프랜드는 신장 192cm(체중110kg)의 우완투수이고, 1987년 12월15일 생으로 2015년 메이저리그에서 5경기(3경기 선발) 출장해 1승1패 평균자책점 6.46를 기록했다. 트리플A에서는 21경기(20경기 선발) 나와 11승6패 평균자책점 2.95의 성적을 올렸다.
코프랜드는 메디컬 체크를 통과하는 대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이적료는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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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