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미모의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시청자의 대필 작가로 변신한다.
9일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이나는 후반전이 시작되자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상황에 맞는 글을 대신 작성해주는 대필 작가가 됐다.
김이나는 시청자들의 대필 사연을 SNS를 통해 모집한 뒤, 전화 인터뷰로도 상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어 실제로 문자, 메일, 또는 손 편지 가운데 적합한 방식을 선택해 실제로 사연을 대필해줬다.
평소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를 써온 김이나는 즉석에서 대필 글은 작성했음에도 사연을 보낸 주인공을 만족시켜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이나는 채팅창에 올라온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직장인들의 고민거리인 직장 상사에게 명절 문자 인사를 보내는 팁도 공개했다. 문자를 받는 상사의 입장에서 기분 좋은 문자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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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