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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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지승현, 송중기 덕분에 살았다

기사입력 2016.04.07 23: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승현이 송중기 덕분에 살았다.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회에서는 안정준(지승현 분)이 유시진(송중기) 덕분에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준은 남북회담 때문에 서울에 온 북한의 안정보위부장(이재용)을 찾아가 임무를 완수했다고 보고했다. 최부장은 안정준에게 공화국의 반역자를 처단하고 그 배후를 밝히라는 명령을 내렸었다. 하지만 그 배후가 바로 최부장이었다.

최부장은 안정준에게 "비밀은 반역자의 시신과 함께 묻어두겠다"고 얘기하며 증거가 들어 있는 칩을 내놓으라 했다. 호텔 밖에서는 안정준을 향한 총이 준비 중이었다. 안정준은 "제사상에 평양냉면 하나 올려 달라. 유언 끝났으니 마지막 임무도 마치겠다"면서 최부장을 죽이려고 했다.

그때 안정준을 향한 총성이 울려 퍼졌다. 하지만 안정준은 살아났다. 유시진이 미리 손을 써뒀던 것. 안정준은 유시진이 최부장의 지시를 받은 자들을 제압해둔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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