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미블' 송재림, 문채원 짝사랑 시작 "네 현실은 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송재림이 문채원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에서는 서우진(송재림 분)이 김스완(문채원)을 향한 짝사랑을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우진은 김스완을 집 앞에서 기다렸고, "말했잖아. 오늘부터 너 취재한다고. 어제 우리"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스완은 "편집장님이 나한테 무슨 짓했는지 알아요? 나한테는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소중한 추억이었다고요"라며 과거 차지원(이진욱)과 뽀뽀했던 일을 떠올렸다.

서우진은 "너 설마 그 자식하고 뽀뽀라도 했냐"라며 발끈했고, 김스완은 그를 발로 걷어찼다. 또 서우진은 "가슴은 추억에 묻어. 네 현실은 나야"라며 김스완의 뒤통수를 향해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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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