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샘김, '대세' 크러쉬 지원사격 받는다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데뷔를 앞둔 샘김이 '대세' 크러쉬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안테나는 5일 샘김의 자작 데뷔 음반 파트2 '아이엠 샘(I AM SAM)'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유희열을 필두로 윤석철, 필터 등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샘김의 가능성에 기대감을 보탰다. 여기에 '힙합 R&B계'로 통하는 크러쉬가 타이틀곡 'NO눈치'의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샘김은 파트1에서 가슴을 저미는 멜로디와 가사를 선사했다면, 파트 2에서는 펑키한 리듬의 그루브로 듣는 재미를 극대화한 음악을 들려줄 전망이다.
 
소속사 안테나는 "샘김의 데뷔 음반은 18세 소년 특유의 반짝이는 감성을 담아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면서 "오랫동안 얼어붙어 있던 10대 싱어송라이터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샘김은 오는 10일 밤 방송하는 SBS 'K팝스타 5'에서 'NO눈치' 첫 무대를 선보인다. 그는 기타와 함께 특유의 '샘그루브'를 들려주겠다는 각오다. 샘김의 데뷔 음반 파트2 '아이엠 샘(I AM SAM)'은 'K팝스타 5' 무대 직후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