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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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여진구·임지연, 오늘(4일) 본격 등장

기사입력 2016.04.04 14:1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대박’ 젊은 3인방의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4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대박’ 3회부터는 대길(장근석 분), 연잉군(여진구), 담서(임지연) 등 젊은 배우 3인방이 출격한다. 강한 에너지와 기운을 몰고 올 젊은 3인방이 명품 배우들과 펼칠 시너지 효과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 세 배우의 등장 장면을 공개하며 열혈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 다른 장면을 통해 등장을 알린 세 배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대길 역의 장근석은 허름한 옷차림으로 어딘가에 숨어 들어간 듯한 모습. 장근석의 눈빛 하나에 거침 없이 살아온 풍운아 대길의 캐릭터가 오롯이 담겨 있다.
 
그런가 하면 연잉군 역의 여진구는 극 중 왕자라는 신분임에도 투전판에 뛰어든 모습. 갓 아래로 날카롭게 빛나는 눈빛, 그의 앞에 놓인 수많은 엽전, 그를 둘러싸고 있는 기생들까지. ‘대박’을 통해 성인 연기의 시작을 알린 여진구의 활약이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담서 역의 임지연은 표정에 감정을 숨긴 채 차갑고도 매서운 모습이다.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의상이 아닌 것은 물론, 첫 회부터 그녀의 목까지 들어온 날카로운 칼날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관련 ‘대박’ 제작진은 “3회부터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이 전광렬, 최민수 등 선배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 것인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이와 함께 젊은 3인방과 함께 더욱 더 휘몰아칠 ‘대박’의 재미에도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이다. 장근석, 여진구, 임지연의 등장으로 더욱 더 활활 타오를 ‘대박’ 3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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