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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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안예은, 밋밋vs대중성 '엇갈린 평가'

기사입력 2016.04.03 19: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안예은이 엇갈린 평을 들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20회에서는 이시은, 이수정, 안예은, 마진가S의 TOP2 결정전이 펼쳐졌다.

이날 안예은은 "을도 아닌 병 정도의 처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옮겨봤다"라며 자작곡 '호구'를 선보였다. 특유의 분위기로 무대를 이끌어간 안예은.

무대 후 박진영은 "색깔로 말하면 보라색 같았다. 정신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오늘은 궁금하지 않았다.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런 것 같다"라며 다소 평범한 무대였다고 밝히며 88점을 주었다.

양현석은 "과연 'K팝스타'가 끝나고 대중들에게 다가설 수 있을지 진지한 고민을 했다. 오늘은 이전 노래에 비해 독특하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오늘 안예은도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느꼈다. 보라색꽃을 둘러싸고 있는 흰색 안개꽃 같았다"라며 95점이란 높은 점수를 선사했다.  

유희열은 매주 색깔이 진하게 담긴 자작곡을 가져오는 안예은의 배짱에 대해 칭찬하며 "오늘도 안예은이 느껴졌다. 단, 구성은 아쉽다"라면서 95점을 주었다. 이로써 안예은은 총점 278점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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