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씨남정기' 이요원, 짝퉁 제품 누명에 고군분투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욱씨남정기' 러블리 코스메틱의 토닥토닥이 짝퉁 제품이라는 누명을 썼다.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6회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 남정기(윤상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러블리 코스메틱 직원들은 황금화학 쓰담쓰담의 광고를 함께 봤다. 카피까지 가져다쓴 도 넘은 짓에 직원들은 기함할 수밖에 없었다. 황금화학은 톱연예인을 광고모델로 기용, 백화점, 포털, 잡지까지 도배를 했다.

황금화학의 물량공세에 옥다정은 "예상 못했던 건 아니다"라며 "홈쇼핑 주문고객 연령과 성분 비교분석해라"고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이를 들은 조동규(유재명)가 "다른 대안 더 없냐"고 하자 옥다정은 "제품에만 충실해라. 결국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을 알아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정기(윤상현)는 지윤호(송재희)가 옥다정에게 건넨 쓰담쓰담 전성분 분석표를 보고 절망했다. 옥다정은 실의에 빠진 남정기에게 "누가 오리지널인진 중요하지 않다. 누가 고객의 마음을 더 움직이냐의 싸움이다. 억울해할 시간에 대책을 세워라"고 충고했지만, 남정기는 "중요하다. 저한텐"이라고 소리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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