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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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카이 '삼총사', 2차 티켓 오픈 동시 예매 1위

기사입력 2016.03.31 11:52 / 기사수정 2016.03.31 11:5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30일 2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주요 예매처에서 예매 1위를 기록했다.

31일 '삼총사' 측은 "이번 2차 티켓오픈 1위는 ‘맘마미아’, ‘뉴시즈’, ‘위키드’를 비롯한 다양한 라이선스 뮤지컬과 창작 뮤지컬 ‘마타하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 ‘아마데우스’ 등의 쟁쟁한 작품 속에서 이뤄낸 쾌거"라고 평했다.

전체 예매자 성비와 연령대를 보면 여성의 비율이 79.3%, 20대와 30대 예매자가 각각 32.9%, 34.2%를 기록(30일 인터파크 기준)했다.  

정의를 외치는 패기의 청년 달타냥 역에 캐스팅된 뮤지컬 배우 카이는 팝페라 가수로서 콘서트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고 있다. 2016년 하반기 방송되는 KBS 2TV ‘화랑: 더 비기닝’ 촬영이 한창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완벽한 달타냥이 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B1A4 멤버인 신우와 산들은 해외 콘서트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열중하며 뛰어난 검술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열의를 내보였다. 


검으로 총알도 튕겨낸다는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의 강태을과 박은석, 날카로운 추리력의 로맨티시스트 아라미스 역의 박성환과 조강현,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의 장대웅, 황이건이 정의를 외치는 삼총사로 달타냥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윤공주와 이정화는 복수만을 위해 삶을 불사르는 매혹적인 스파이 밀라디로 분한다.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각 예매처에서는 4월 1일까지 예매하는 관객에게는 조기예매 할인이 제공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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