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중국 4인방이 중국 내 송중기의 인기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91회에서는 중국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중국 일일비정상으로 등장한 조이경, 마국진, 장문균은 장위안의 중국 내 인지도에 대해 "중국에서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한국에서 훨씬 인기 많다"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3인방은 "요즘 중국 대세는 송중기 씨다. '태양의 후예' 이후부터다. 그 전까지는 김수현, 전지현 씨였다"라며 송중기의 인기를 언급했다. '태양의 후예'의 중국 판권 금액은 회당 한화 약 3억 원이고, 동시에 약 1억명 이상 시청한다고.
이어 이들은 "송중기 때문에 부부싸움이 많이 났다고 한다"라며 "'극 중에서 송중기는 운동을 저렇게 해도 전화를 받는데, 우리 남편은 놀고 있어도 전화를 안 받는다'고 사연이 올라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