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열애 인정하는데 4시간(종합)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4시간 묵묵부답 끝에 열애를 인정했다.
 
주상욱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주상욱 차예련이 MBC '화려한 유혹'을 계기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실을 알렸다.
 
이같은 공식입장이 나오는 데는 자그마치 4시간이 걸렸다. 대부분의 열애설이 한 시간 이내, 빠르게는 10분 내에도 인정과 부정을 하는 가운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 셈이다.
 
이와 관련, 주상욱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하는 과정이 지연돼 공식 입장이 늦어졌다"고 밝혔다. 실제 주상욱 소속사는 열애설 이후 본인 확인 중이라는 중간 입장을 밝혔으나, 차예련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공식입장 발표 전까지 연락이 불가능했다.
 
실제 두 사람은 '화려한 유혹' 종영 후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상욱 소속사 역시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인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주상욱 소속사가 차예련과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4시간을 이어온 두 사람의 열애설은 막을 내렸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화려한 유혹'은 지난 주 종영했다. 후속으로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전파를 탄다. 28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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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