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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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김태희에 격한 반응 "우리의 여신"

기사입력 2016.03.27 17: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김태희를 칭송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정정아, 남창희, 리지, 이완 등이 게스트로 등장, 꽝손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팀은 운 없는 사람으로 이완을 섭외했다. 이완은 등장과 동시에 "하필 지금 누나한테 전화가 왔다"라며 김태희의 전화를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작은 누나가 김태희다"라며 부러워했다.

전화를 바꾼 유재석은 "김태희 씨. 저 유재석이에요. 오늘 운수대통이네"라며 인사했다. 갑작스런 유재석의 등장에 당황한 김태희는 "제가 더 운이 좋다"라며 인사했다.  

유재석은 "우리 주제가 운 없는 친구들이다. 김태희 씨는 운 없는 편이냐 있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태희는 잠시 머뭇거리다 "저는 정말 너무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김태희의 답에 유재석은 "운이 없었으면 모시러 가려고 했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태희 씨 당신은 최고입니다. 우리의 연예인, 우리의 여신이다"라고 칭송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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