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벌칙을 올킬하며 꽝손 팀장이 되었다.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꽝손 페스티벌이 펼쳐졌다.
이날 제1회 런닝맨 꽝손 페스티벌을 앞두고 꽝손 TOP4인 이광수, 지석진, 유재석, 하하 중 꽝손 팀장 3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오늘은 불운의 아이콘이 최고가 되는 날. 10개의 층 중에 5개는 벌칙층. 팀장 후보는 3개의 층을 선택할 수 있고, 많은 벌칙을 받은 순으로 팀장이 된다.
복불복 엘리베이터에 탄 이광수는 첫 번째로 10층을 택했다. 분필 가루지기가 등장해 먼지 샤워를 하게 됐다. 다음 선택한 7층에선 얼굴 낙서, 마지막 선택한 2층은 뽀뽀 세례였다. 이광수는 1/12확률로 3연속 벌칙에 당첨됐다. 유재석 역시 벌칙 2개를 접수하며 팀장이 확정됐다.
반면 벌칙 1개만을 받은 지석진과 하하는 재대결에 들어갔다. 지석진의 상자에 스타킹이 들어있어 팀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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