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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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이아현, 성악과 출신다운 고운 음색 '슬픈 인연'

기사입력 2016.03.26 18:4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아현이 성악과 출신다운 고운 음색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임채무, 박준규, 김승우, 박준금, 이아현, 김지우가 출연해 배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아현은 무대를 앞두고 성악과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다른 출연자들의 기대감이 높자 "캔슬하고 가고 싶다"고 말하면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르게 된 이아현은 나미의 '슬픈 인연'을 선곡했다. 이아현은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차분하게 노래를 시작했다.

이아현은 중간에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나오는 '남몰래 흐르는 눈물'을 절묘하게 넣어 듣는 재미를 선사하며 무대를 마쳤다.

이아현의 열혈팬이라는 윤민수는 대기실에서 혼자 일어나 박수를 치며 "대상감이다"라고 이아현의 우승을 기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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