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성유리가 개그맨 이경규의 강아지를 아직 분양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제작발표회에서 "안 그래도 그때 하이난에 있어서 뒤늦게 소식을 전해 듣고 메시지를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유리는 "왜 번호를 저장 안 했느냐고 하니까 성유리로 저장된 번호로 했다고 하더라. 바뀐 번호를 보내드렸는데 저장을 안 하시고 예전 번호로 전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아지 분양은 낚시터에 계시다고 조금 있다 연락하라고 해서 받지 못했다"며 웃었다.
최근 이경규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3 생중계에서 "새끼 강아지 중 한 마리는 성유리 씨에게 주기로 했다”며 “성유리가 인터넷으로 보고 너무 갖고 싶다고 해서 한 마리 주기로 했다"고 말한 바 있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