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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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김지석, 변호사로 변신…'치명적 매력 발산'

기사입력 2016.03.23 14: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김지석이 tvN '또 오해영'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뇌섹남 캐릭터로 여심을 저격한다.

오는 5월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배우 김지석이 스마트하면서도 동시에 유쾌함을 지닌 변호사 이진상 역을 연기한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이름 때문에 얽힌 악연에 예지력이란 미스터리가 더해진 독특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등 황금 라인업으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에릭이 맡은 남자주인공 박도경의 죽마고우이자 도경의 친누나 수경(예지원)과 아찔한 관계에 놓이게 되는 인물.

자신의 사무실에 있을 때보다 도경의 집에 있을 때가 더 많은 진상은 도경의 누나 수경과도 친남매처럼 허물 없는 사이를 자랑한다. 김지석은 변호사라는 스마트해 보이는 직업과 달리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유쾌한 성격의 수다쟁이인 이진상 역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는 치명적인 매력의 연하남을 선보일 예정.


김지석이 예지원과 아슬아슬한 관계에 놓인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하는 만큼 여성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하는 그만의 로맨스 연기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또 오해영' 제작진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뇌섹남 김지석이 '또 오해영'에서도 지적이면서도 섹시하고 유쾌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특히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녀 극에 활기를 더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 스틸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여배우들과 극강의 케미를 만들어내는 여성들의 워너비 남친 김지석이 예지원과 빚어낼 연상연하 케미에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하는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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