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준현이 자신의 먹방 비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방송인 김준현,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출연해 100명의 퀴즈군단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준현은 "어머니가 난 날 때부터 잘 먹었다고 하더라. 나자마자 간호사들이 먹는 보리차를 젖병에 담아 2병을 마셨다고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먹성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두 살 때부터 짜장면 한 그릇을 먹었다는 설과 관련 "그건 말이 안 된다. 다 먹으려 하는 의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내 앞에 한 그릇을 놓지 않으면 화를 냈다고 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김준현은 20대 때 슬림한 몸매를 가졌다 고백했다. 김준현은 "20대 때는 적정 체중이었다. 70~75kg을 오갔었다. 이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금의 몸을 만들었다. 지금은 큰 인생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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