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오승현이 3월의 신부가 된다.
배우 오승현은 오늘(23일)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오승현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3년간 인연을 이어온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승현은 결혼을 앞두고 "늘 한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승현은 영화 '킬러들의 수다' '내 남자의 로맨스', 드라마 '잘난 걸 어떡해' '천생연분' 등에 출연한 배우다.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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