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2 07:47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이비시터' 조여정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베이비시터'에서 온실 속 화초 같은 가정주부에서 섬뜩한 살인마로 변하는 인물 천은주 역을 맡은 조여정이 마지막 회를 앞두고 진심 어린 인사를 남겼다.
22일 조여정은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작가님의 완성도 높은 대본과 훌륭한 감독님, 스태프들 그리고 함께 호흡을 맞춘 동료 배우들과 '베이비시터'라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동안 정말 행복했다. 제가 맡은 천은주라는 인물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도전하고 싶었고, 많은 분들께 배우로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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