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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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일 마술사 3인방, 프란츠 하라리 매직쇼 출격

기사입력 2016.03.21 11:57 / 기사수정 2016.03.21 11:5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한국, 독일, 일본의 마술사 삼인방이 일루전 마술의 거장 프란츠 하라리(Franz Harary, 미국)의 내한 공연에 출연한다. 

프란츠 하라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한 마술사 한설희, 티모마크(Timo Marc), 마유코(Mayuko)는 프란츠 하라리의 매직쇼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에 게스트로 나선다.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 초호화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그의 웅장한 마술 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연이다. 여기에 세 명의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 마술이 어우러진다. 

네 명의 마술사는 각종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서로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의리를 과시해 왔다.

한설희는 마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FISM에서 월드 챔피언쉽오브매직 매니퓰레이션 부문 1위 입상한 CD 마술을 선보인다. 비주얼 매직의 최고봉 티모마크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크린 마술을, 마유코는 공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무대 마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프란츠 하라리의 매직쇼 ‘그랜드 일루전(GRAND ILLUSION)’은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된다. 



‘그랜드 일루전'은 "무대 뒤 전광판에 설치된 수 만개의 LED 조명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마케팅컴퍼니 아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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