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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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박중원PD "여자편, 의지 충만한 멤버로 구성"

기사입력 2016.03.21 10:1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 선발대가 출국했다.

지난 20일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의 선발대가 인천공항을 통해 떠났다. 이번 선발대는 남자로 구성됐던 병만족과 달리 여자 멤버가 주축이 된 점이 특징이다. 

강남과 김병만을 제외하고는 배우 최송현, 최윤영, 개그우먼 김지민,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 에이핑크 오하영 등 여성 멤버들로 구성된 것. '정글의 법칙'을 연출하는 박중원 PD는 "고되고 험난한 프로그램 특성상 늘 본인이 가고자 하는 사람으로 섭외한다"며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번 편은 여자들이 중심이기 때문에 더욱 각오가 다져진 의지 충만한 멤버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 오랜 고민 끝에 최종 선정한 생존지 파푸아 뉴기니에 대해서는 "수없이 정글을 경험한 병만 족장도 파푸아뉴기니의 정글은 만만치 않다고 평가했다. 여자 멤버들이 과연 어떻게 생존해낼지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파푸아뉴기니편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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