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20 17:1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아들 서준이가 마트에서 소주를 발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이의 심부름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마트에서 휴지, 면봉을 사 오라는 엄마 문정원의 전화를 받고 아빠 이휘재와 함께 나섰다.
서준이는 미니 카트에 이것저것 담더니 갑자기 뭔가를 보고 "우와 이거야"라고 소리쳤다. 서준이의 눈길을 끈 것은 소주였다.
서준이는 소주를 카트에 담으면서 "이거 아빠가 좋아하는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 앞에서 병 소주를 마신 적이 없다. 아니다. 음식점에 갔을 때 봤다. 조심해야겠다"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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