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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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추성훈♥사랑,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컷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6.03.20 08:18 / 기사수정 2016.03.20 08:1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추성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22회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가 방송된다.

이중 지난 2013년 9월 17일부터 약 3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이 전파를 탄다. 특히 마지막 촬영은 추 가족이 추블리 부녀를 사랑해줬던 시청자들에게 손수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추성훈의 마지막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추성훈은 러브유라고 쓰여져 있는 추블리 부녀 케이크를 들고 해맑게 웃음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하지만 해맑은 웃음 뒤 섭섭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듯 눈을 질끈 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추성훈은 제작진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슈퍼맨에서 만든 추억은 제가 죽을 때까지 가져갈 수 있는 추억입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사랑은 마지막 촬영이라는 말에 "마지막 촬영 싫어, 더 놀고 싶어!"라고 말하며 '슈퍼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추부녀의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키운다.


약 3년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했던 추성훈-사랑 '추블리 부녀'의 마지막 촬영 풀 스토리는 어땠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122회는 2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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