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광희, 녹화 도중 다리털 공개한 사연은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비타민' 촬영 도중 다리털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과체중 VS 저체중'을 다뤄 과체중, 저체중의 정확한 기준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서로 비교하고 분석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 날 과체중파를 대표하는 박나래와 저체중파를 대표하는 광희가 병원 검사를 받았다. 검진 결과, 광희는 체중도 적지만 남성호르몬 수치도 낮다는 소견을 들었다. 광희는 발끈하며 “남성호르몬이 없는데 다리털이 이렇게 많을 수가 있냐”며 다리털을 꺼내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광희의 다리털을 보고 여자 출연자들이 경악하자 휘재는 “뒤에 레드벨벳 아이린이 보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아이린에게 호감을 보였던 광희는 급히 다리털을 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내 몸의 피하지방지수를 알아보는 측정법과 식욕을 떨어뜨리고 내장지방을 줄이는 호흡법 등을 알아본다. 또한 과체중과 저체중이 체중조절을 위해 먹어야하는 식재료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광희와 문세윤, 이상훈, 슬리피, 레이디제인, 현영, 박나래, 레이양, 레드벨벳이 출연하는 '비타민'은 17일 오후 8시 55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KBS 비타민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