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7
스포츠

류중일 감독 "차우찬, 17일 KIA전 합류시킬 계획"

기사입력 2016.03.16 12:3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차우찬(29)이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류중일 감독은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kt wiz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내일(17일) KIA전에 차우찬을 합류 시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차우찬은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 도중 가래톳 부상으로 당해 평가전 및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 밖에 조동찬과 채태인도 조금씩 몸 상태를 끌어 올리면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동찬은 지난 2013년 LG 문선재와 1루에서 충돌한 뒤 무릎 부상을 당해 후유증을 겪고 있다. 채태인 역시 무릎 부상을 안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아마 다음주 대구 홈경기에는 합류해 경기에서 나서지 않을까 싶다. 조동찬은 수술한 무릎에 통증이 있다고 하고, 채태인은 무릎은 괜찮은데 아킬레스건 쪽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