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4 22:2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주상욱이 김창완에게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6회에서는 진형우(주상욱 분)가 권수명(김창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형우는 권수명이 신은수(최강희)를 강석현(정진영) 살인교사죄로 검찰에 집어넣자 무죄를 증명할 증거를 찾으려 병원으로 향했다.
진형우는 강석현의 재세동기를 일부러 망가뜨린 임박사의 진료실을 뒤지다가 간호사로부터 증언을 약속받았다. 간호사는 당시 임박사와 신은수 사이의 전화통화 내용을 알고 있었다.
진형우는 당장 검찰로 달려가 신은수 담당검사에게 간호사의 증언에 대해 얘기하며 신은수를 풀어 달라 했다. 그때 권준혁(조연우)이 나타나 강석현이 죽던 날 운강재단 계좌에서 임박사 아내에게 100억이 흘러들어간 증거가 나왔다고 했다.
진형우는 그 길로 권수명을 찾아가 "인간의 탈 쓰고 어떻게 이럴 수 있어. 이 악마 같은 인간. 사람은 당신이 죽여 놓고 왜 은수한테 덮어씌워. 차라리 나한테 덮어씌워"라고 소리쳤다. 권수명은 "신은수가 네 약점이니까"라고 했다. 진형우는 권수명의 멱살을 잡았지만 권수명 수하들에게 끌려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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