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가 첫 회 라인업을 확정했다. 파일럿 당시와 같다.
14일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박상혁PD는 "첫 회와 마찬가지로 김조한, 윤도현, 박정현, 설운도, 거미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일럿에서 정규가 돼 즐거운 마음으로 뭉쳐서 다시 첫 녹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설 연휴 파일럿 방송된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거미가 H.O.T.의 'We are the future', 윤도현이 IU의 '너랑 나'를 부르는 등 파격적인 시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높은 시청률로 정규 편성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다.
한편 '보컬전쟁-신의 목소리'는 오는 30일 오후 11시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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