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연예계 최고의 체중감량남은 김성오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연예계 몸짱 배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배우들이 배역을 위해 몸무게를 고무줄처럼 변화시키는 모습을 순위로 선정한 것. 3위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속 트레이너라는 직업을 위해 몸매를 가꾼 소지섭이 2위는 영화 속 노인 역할을 위해 몸무게를 감량했던 이정재가 선정됐다.
1위는 김성오였다. 김성오는 영화를 위해 무려 16kg을 감량했다. 56kg까지 줄인 것. 결혼 사진도 이 모습으로 찍어 아내에게 미안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영화 속 악역을 더욱 잘 표현해내기 위해 이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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