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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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장현성 사망, 조진웅이 살인 혐의 누명 썼다

기사입력 2016.03.12 21:41 / 기사수정 2016.03.13 07: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장현성이 사망했다.

12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6회에서는 이재한(조진웅 분)이 사라진 김범주(장현성)를 추적했다.
 
이날 이재한은 사라진 김범주를 찾기 위해 그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폐창고를 찾았고, 그 곳에 숨어 있던 김범주와 마주쳤다.
 
이재한은 김범주에게 “내가 얘기했지? 가만 두지 않는다고”라고 경고했고, 김범주는 “그래서 날 잡으면 세상이 바뀔 거라 생각 하느냐”라며 이재한을 비웃었다.

이에 이재한은 “아니. 인주사건 주범 장태진의 큰 아버지 장영철 의원. 자기 조카가 어떤 짓을 벌였는지 알면서 그걸 덮으려고 힘 없는 아이를 죽인. 그 놈 맞지?”라고 진범 장영철(손현주) 의원을 직접 처벌 받게 하겠다고 소리쳤다.

이어 이재한은 김범주에게 진양시 비리사건 자료가 담긴 복사본 디스켓을 내놓으라며 그와 몸싸움을 벌였고,김범주는 갑자기 나타난 괴한들로 인해 사망하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이재한은 사망한 김범주를 살해한 혐의로 쫓기던 중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15년간 실종 상태가 되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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