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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블랭크' 강선구, 아프리카와 리매치 선발 출장

기사입력 2016.03.11 16:30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SK텔레콤 T1이 IEM 10 월드 챔피언십 우승 멤버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를 롤챔스에 선발 출장시킨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스프링 시즌(이하 롤챔스)’ 2라운드 3일차 경기에 SKT가 ‘블랭크’ 강선구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번 주 월요일 새벽 끝난 IEM에서 ‘블랭크’ 강선구는 대회 기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 우승에 기여했다. ‘블랭크’ 강선구가 팀에 합류한 직후인 롤챔스 1라운드에서는 긴장과 경기 경험 문제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고, 강선구는 심리 치료까지 받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KT 코칭스테프는 IEM에 ‘벵기’ 배성웅이 아닌 ‘블랭크’ 강선구를 동행시켰고, ‘블랭크’ 강선구는 대회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격적인 정글 스타일을 보이는 ‘블랭크’ 강선구가 과연 롤챔스에서도 팀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많은 기대를 끌고 있다. SKT 최병훈 감독은 강선구의 선발 출장에 대해 "강선구의 연습 상황을 보고 선발 출장을 결정했다. IEM에 이어 롤챔스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본인과 팀 모두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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