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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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웅인·김혜은·진태현·이엘 '믿보배' 총출동

기사입력 2016.03.11 09:40 / 기사수정 2016.03.11 09:40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몬스터'가 믿고 보는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이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50부작 드라마다.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정웅인, 김혜은, 진태현, 이엘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자타공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연기내공을 지닌 배우서부터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배우까지 다양하다.

정웅인은 국가정보원 출신으로 출세욕이 강하며 도도그룹에 낙하산으로 들어온 변일재(정보석 분)에 대해 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미래전략사업부 팀장 문태광 역을 맡았다.
 
사진 속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김혜은은 정치에 꿈을 지니고 있는 황재만(이덕화 분)의 딸이자 변일재의 아내 황지수 역을 통해 치명적인 팜므파탈 매력을 선보인다.
 

진태현은 아버지 외에는 무서운 것이 없는 도충(박영규 분)의 아들 도광우 역을 통해 단순무식하고 분노조절이 어려운 역할을 완벽히 그려내는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고 있어 신스틸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이엘은 빼어난 미모를 갖춘 비밀 로비스트 옥채령으로 분해 섹시하고 지적인 여성의 매력을 한껏 그려내며 보는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김보연, 배종옥, 성지루, 김명수, 조보아, 고윤, 박훈, 진예솔, 신주환, 김동희, 이문정 등 관록의 배우부터 예사롭지 않은 신예들까지 연기력 구멍은 찾아볼 수 없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몰입도 높은 역대급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대한민국 영화, 드라마에서 빼어난 연기력으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만나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리얼리티를 더해 한층 더 무게감 있고 깊이 있는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드라마 '몬스터'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설의 마녀', '백년의 유산', '애정만만세' 등을 연출한 주성우 PD와 '기황후',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의 대본을 쓴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손을 잡았다.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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