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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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휴 잭맨 "러셀 크로우, 노래 좋아하는 사람…나보다 용감해"

기사입력 2016.03.10 21:23 / 기사수정 2016.03.10 21:2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휴 잭맨이 러셀 크로우의 노래 사랑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는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과거 '뉴스룸'을 찾았던 러셀 크로우에게 휴 잭맨의 노래 실력을 언급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휴 잭맨은 "저는 기분이 좋다"며 "러셀 크로우는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휴 잭맨은 "러셀 크로우는 파티에서 노래할 기회가 있으면 노래를 한다"며 "그가 기타를 치기 시작하면 모두 노래를 불러야 한다. 언제나 그렇다. 저보다 용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수리 에디'는 열정만큼은 금메달급이지만 실력미달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 분)과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유쾌한 도전 플레이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월 7일 개봉한다.

true@xportse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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