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김용범 CP "편집하며 저절로 힐링…김창완 출연"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엠넷 '위키드'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총괄 프로듀서의 마음도 '힐링'했다. 

10일 방송되는 '위키드'에는 어린이들이 합창 미션에 앞서 '쌤'들과 함께 합숙캠프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어린이들은 합창곡을 선보이기 전 팀워크를 다진다. 박보영 팀은 농촌으로, 유연석 팀은 펜션으로 향한다. 타이거JK팀은 캠핑을 통해 아이들과 친해지기에 나선다. 앞서 상상을 뛰어넘는 각양각색 무대를 선보였던 17명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움이 폭발할 예정. 
 
김용범 CP는 "어린이들의 티 없이 순수한 모습에 절로 힐링돼, 이번 회를 편집하면서도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산울림으로 '산할아버지', '어머니와 고등어', '꼬마야' 등 국민의 사랑을 받은 명곡들을 만든 레전드 아티스트 김창완도 함께 해, 어린이들과 풀피리를 불며 함께 어울리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위키드'는 1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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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