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종현 "미래 준비하느라 현재는 못 즐기는 편"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샤이니 종현이 미래를 준비하느라 현재는 즐기지 못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8회에서는 샤이니 종현, 태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종현은 '30대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나, 비정상이냐'는 안건에 대해 "저도 미래를 준비하다가 당장을 못 즐기는 편이다"라며 "전 가끔 스트레스 엄청 받을 때가 있다. 난 행복한가란 생각을 해봤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MC들은 종현에게 "돈 관리는 어머니가 하느냐"고 물었고, 종현은 "같이 하는데 엄마가 많이 해주신다"고 답했다. 그러자 성시경과 전현무는 "그러면 어머님은 행복하실 거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종현은 "가족들이 행복한 게 저의 행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가족뿐 아니라 나도 즐길 수 있을 때 진짜 행복이구나 생각했다"고 바뀐 가치관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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