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신성우에게 이범수의 정체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5회에서는 학교에 온 채윤(신성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림학교에 온 채윤은 법공(장광)에게 "황선아(정유진)를 만나러 왔다.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법공은 "황무송(신현준)이 친아버지가 아닌 걸 알고 힘들어하고 있다. 선생께서 학교 안에 황무송이 감쳐둔 열쇠를 찾아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채윤은 "그 아이를 만나게 해주십쇼"라고 부탁했다.
그런 채윤을 본 윤시우는 채윤을 가로막으며 "절 기억하느냐. 선아에게 가시는 거면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며 지금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황선아를 위했고, 황선아가 힘들어하자 채윤에게 다음에 와 달라고 말했다.
또한 윤시우는 채윤에게 "어째서 상해그룹 사람들과 같이 오신 거냐. 왕하오(이범수) 회장이 심순덕을 선아로 착각해 납치한 적이 있다. 그 일도 모두 알고 있냐"고 물으며 과거 황무송은 채윤을 구하러 간 것이고, 왕하오가 적풍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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