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심형탁, 원빈 패러디 "얼마면 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심형탁이 원빈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6회에서는 오미숙(박혜숙 분)이 이호태(심형탁)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미숙은 이호태가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모습을 발견했고, "누가 안채 들락거리래"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이호태는 "물 좀 씁시다. 수도세 줄게"라며 뻔뻔하게 굴었다. 특히 이호태는 "얼마면 돼. 백 원이면 돼?"라며 드라마 '가을동화' 속 원빈의 대사를 패러디했다.

오미숙은 "내가 이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어"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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