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6 19: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돼지 혀를 시식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혹한기 졸업캠프 '중국 하얼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개업한 지 100년이 됐다는 하얼빈의 동북음식점을 방문해 브런치 복불복을 하게 됐다.
멤버들은 한자로 쓰여 있는 메뉴판을 보고 한 가지 메뉴를 골라서 그 메뉴를 먹어야 했다. 단, 중국에서 살았던 정준영은 김준호가 젓가락을 이용해서 고른 메뉴를 먹게 됐다.
음식점의 총책임자가 등장해서 멤버들이 먹게 된 메뉴들에 대해 설명했다. 무난한 메뉴들 속에 정준영이 먹어야 할 메뉴의 정체가 돼지 혀 요리로 밝혀졌다.
정준영은 생소한 돼지 혀 요리에 침울해 했지만 한 입 먹어보고는 "수육 같다"면서 먹을 만 하다고 시식평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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