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소피한, 평소 실력 발휘 못했다 '아쉬운 평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K팝스타5' 소피한이 발전 가능성에 대해선 칭찬 받았지만, 현 무대에 대해선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16회에서는 A조 우예린, 이수정, 정진우, 소피한, 유제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소피한은 손담비의 '미쳤어'를 선곡,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이에 유희열은 "아직 어리니까 서툰 부분이 있긴 하다. 근데 얼핏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었을 때 저런 참가자가 스타가 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양현석은 "소피한은 완성된 음식이 아닌 신선한 재료 같다"라며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참가자라고 밝혔고, 트레이닝을 담당했었던 박진영은 평소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무대에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K팝스타5' TOP 10 경연은 10 팀 중 각 조 3위까지만 TOP 10에 직행하게 되고, 탈락후보 4팀 중  2팀 만이 시청자 심사위원단 투표 후 추가 진출하게 된다. 앞서 B조에서는 안예은, 마진가S, 박민지가 TOP8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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