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조진웅에게 "경찰 그만 두지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을 격려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3회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이재한(조진웅)의 집을 찾았다. 

이날 차수현은 이재한의 집을 찾아가 그의 아버지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차수현을 본 이재한의 아버지는 "어디서 이런 참한 색시감을 데리고 왔느냐"라며 좋아했고, 이재한은 동료라고 부정했다.

기분 좋아진 만남에 잔뜩 술에 취해버린 차수현은 이재한의 등에 업혀 "선배님은 경찰 그만 두지 마라. 나는 못 그만 두게 해놓고 선배님이 그만 두는 건 반칙이다"라고 주정을 부렸다.

이어 그녀는 자신은 자격이 없다는 이재한의 말에 "선배님이 자격이 없으면 세상에 경찰 할 사람 아무도 없다. 나한테는 이재한이 최고의 형사다. 그러니까 절대로 그만 두면 안된다"라고 이재한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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