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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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이하이·4월 악뮤"…YG, 상반기 플랜공개

기사입력 2016.03.04 15:04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YG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이하이와 악동뮤지션을 연이어 내놓는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악동뮤지션이 4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악동뮤지션이 4월 컴백을 확정지으면, 오는 9일 신보를 발표하는 이하이의 다음 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하이는 타블로가 수장으로 있는 YG엔터테인먼트 레이블 하이그라운드와 손을 잡고 약 3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다. '한숨'과 '손잡아줘요' 더블 타이틀곡 체제를 통해 이하이의 색다른 면을 선보이겠다는 각오. 특히 이번 앨범에는 그룹 샤이니 종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악동뮤지션 역시 2014년 4월 정규 1집 'Play', 10월 스페셜 싱글 '시간과 낙엽', 2015년 '가나다같이' 이후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음원차트 줄세우기 신화를 선보이며 일찌감치 차트 장악력을 입증한 이들의 컴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는 중. 특히 이찬혁은 신보 발표 후 군 입대를 예정 중인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난 해 빅뱅의 컴백과 아이콘의 데뷔, 올해 초 위너의 컴백 등 아이돌 그룹 활동에 주력한 YG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봄 이하이와 악뮤 등 솔로 및 듀엣 아티스트의 컴백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투애니원 CL 역시 미국 데뷔를 앞두고 있는 터. 이에 전방위로 이어질 YG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한 활약 역시 기대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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