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오달수가 채널 CGV '이달의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영화인'은 채널 CGV가 선정한 아름다운 배우, 감독의 작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4일 공개된 '이달의 영화인' 예고편에는 3월 개봉 예정인 '대배우' 속 오달수와 함께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약한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한국 영화를 위해 하늘이 내려준 요정 같다", "모든 감독이 함께 하고 싶어하는 배우다", "늘 새로움을 주는 배우이다. 그와 연기를 하면서 희열을 느낀다"는 하정우와 최동훈 감독 그리고 한석규의 코멘트가 더해져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오달수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에는 '도둑들', 17일 '7번방의 선물', 24일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31일에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 방송된다. 극장에서 오달수의 영화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는 그의 대표작들을 안방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미 본 관객들에게는 복습의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오달수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좇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공감 코미디 '대배우'에 출연한다. 개봉은 3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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