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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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전' 심예원 PD "EBS에 굉장히 중요한 드라마" 포부

기사입력 2016.02.29 11:32 / 기사수정 2016.02.29 11:32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EBS가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29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는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이하 삼국전)’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연 배우 이랑과 최배영과 연출을 맡은 심예원 PD, 공동제작사 시너지 미디어 대표 강유신, 문와처 대표 전재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심예원 PD는 “EBS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프로”라며 “‘번개맨‘으로도 사랑받았지만 유아를 너머 어린이들까지 사로잡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공동제작사 시너지 미디어 대표 강유신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기획됐다”라며 “100%사전 제작으로 우리 어린이들에게 좀 더 유익하고 밝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국전’은 삼국지를 각색하여 새롭게 재탄생시킨 특촬물로 어떤 소원이든 이룰 수 있는 천상의 옥새를 차지하기 위해 유비, 조조, 손책 등의 인물이 삼국지의 영웅으로 변신하여 드림 배틀에 참여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yyoung@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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