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제욱이 맞선을 봤다.
2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4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맞선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태는 안미정(소유진)과 일하러 가던 중 시간을 내달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상태는 "제가 선을 좀 봐야 해서요"라며 부탁했다.
안미정은 "지금 시간이"라며 물었고, 이상태는 "여자분 쪽이 점심시간이 좋다고 해서. 요즘 다들 바빠서 점심시간에 선보는 사람이 많대요"라며 설명했다.
결국 이상태는 아님정과 함께 맞선 장소로 향했다. 그러나 맞선녀는 "딱 봐도 그쪽은 제 타입이 아니네요. 프로필 키랑 몸무게 속이셨죠?"라며 독설했다. 특히 안미정은 옆 테이블에서 이상태에게 사인을 보냈고, 이를 본 맞선녀는 "여자를 달고 나오신 거예요?"라며 발끈했다.
또 박옥순(송옥숙)은 이상태가 호텔에서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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