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 태민이 츤데레(다른 사람들 앞에선 차가우나 뒤에서는 따뜻하게 챙겨주는) 아르바이트 생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는 크루쇼로 꾸려졌다. 태민은 게스트로 출연해 '고기인더트랩'은 물론 '대세는 츤데레'까지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대세는 츤데레' 코너를 통해 츤데레 스타일 아르바이트 생으로 변신했다. 그는 손님이 와도 반기지 않았지만 반말을 했다. "너 감기 걸렸다며"라고 말하며 시킨 차가운 아메리카노 대신 따뜻한 유자차를 건넸다.
또 추워서 히터를 틀어달라는 말에는 담요를 던지며 "더러운 담요나 덮고 있어라. 히터는 여자의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카페에서 콜록거리면 죽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SNL 코리아7'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